본문 바로가기

종훈/흘러가는 개소리

이 시대의 참친절인


내가 일하는 카페에는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데, 특이한 잠금장치여서 그런지 문을 못 여시는 손님들이 꽤 있다. 처음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더니 손님들이 많이 불편해하셔서 결국 사진처럼 꿀팁을 적어놓았다. 정말이지 나는야 이 시대의 참친절인! 이제 보니 예쁜 글씨가 아니라서 보기 힘드실 수도 있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