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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훈/흘러가는 개소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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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개인적으로 보세 옷을 잘 입지 않는다. 지금껏 인터넷 쇼핑몰이나 오프라인에서 산 보세 옷들이 실망감을 넘나 많이 안겨주었기 때문이다. 하지만 드디어 나에게 강과 같은 곳을 찾았다. 바로 울 누나가 일하는 병원 근처에 있는 옷가게인데, 넘나 질도 좋고 저렴해서 사진처럼 똑같은 옷을 색깔별로 전부 다 사버렸다. 충격적인 건 저 반팔 티셔츠 하나가 만 2천 원인데, 진짜 질이 좋다는 점. 카키색도 사고 싶었지만, L 사이즈가 없어서 슬프단 말이야.